유머 개천에서 용 나기 어려운 나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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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히 상위 10%인 10분위(30%)가 상위 10∼20%인 9분위(16%)의 2배가량 됐다. SKY 중에서도 서울대가 9분위 16%, 10분위 32%로 고소득층 비율이 가장 높았다.
SKY를 제외하면 9·10분위 비율은 각각 13%와 12%였다. 고소득층 비율이 SKY의 절반 정도(25%)에 그친 셈이다.
심지어 SKY 대학 재학생의 70%가량은 장학금 신청이 필요 없을 정도의 '있는 집' 자녀들이라는 한국장학재단의 조사 결과도 공개된 적이 있다.
고려대 이우진 교수는 '포용적 성장과 사회정책 연구' 논문에서 "소득·자산 불평등의 증가는 개인의 삶 전체에 누적되며, 다음 세대의 기회 불평등에도 영향을 준다"고 설명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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